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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과 과학

말라리아 예방약 복용법 완벽 가이드: 언제, 어떻게, 어떤 약을 먹어야 할까?

by 궁리쟁이 2025. 8. 21.

해외여행 필수 준비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법

 

말라리아는 아프리카·동남아시아·남아시아·중남미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위협적인 감염병입니다. 백신보다 예방약(케모프락시스)모기 회피 전략이 핵심이므로, 출국 전 시작·귀국 후 지속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.

 

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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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라리아 예방약이 필요한 이유

  • 여행자 대상 보편 백신 부재 → 약물 예방이 핵심
  • 단기 체류라도 단 하루 노출로 감염 가능
  • 모기 회피(기피제·모기장·긴 옷)와 예방약 병행이 최선

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시기

약제별로 출국 전 시작 시점과 귀국 후 지속 기간이 다릅니다. 아래 표를 기준으로 일정을 역산하세요.

약제 출국 전 시작 귀국 후 지속 특징/비고
아토바쿠온-프로구아닐 (Malarone®) 1~2일 전 7일간 매일 가장 흔히 사용, 부작용 적음
독시사이클린 (Doxycycline) 1~2일 전 4주간 매일 저렴, 광과민·위장 증상 가능 / 8세 미만·임산부 금기
메플로퀸 (Mefloquine, Lariam®) 2주 전 4주간 주 1회 복용 간격 편리, 정신신경 부작용 주의(개인차)
클로로퀸 (Chloroquine) 1~2주 전 4주간 주 1회 내성 광범위 → 현재 사용 제한적

 

약제별 특징·복용법·부작용

아토바쿠온-프로구아닐 (말라론®)

  • 복용: 출국 1~2일 전 시작 → 귀국 후 7일간 매일
  • 장점: 부작용 적고 순응도 좋음
  • 부작용: 드물게 두통·구역·복통

독시사이클린

  • 복용: 출국 1~2일 전 시작 → 귀국 후 4주간 매일
  • 장점: 비용 저렴, 내성 이슈 상대적으로 적음
  • 부작용: 위장장애, 광과민(자외선에 민감), 여성 질염 가능
  • 주의: 8세 미만·임산부 금기

메플로퀸 (라리암®)

  • 복용: 출국 2주 전 시작 → 귀국 후 4주간 주 1회
  • 장점: 투약 간격이 길어 편리
  • 부작용: 불면·불안·기분변화 등 정신신경 부작용 보고 → 병력 있으면 주의

클로로퀸

  • 복용: 출국 1~2주 전 → 귀국 후 4주간 주 1회
  • 단점: 전 세계적으로 내성 광범위 → 현재 사용 제한적

말라리아 위험지역과 내성 정보

고위험: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, 동남아 일부(캄보디아·미얀마 등), 남아시아(인도·파키스탄), 남미(아마존 분지) 등. 지역별 내성 패턴이 달라 약제 선택이 달라집니다.

한국에서 말라리아 예방약 처방받는 방법

  • 어디서: 감염내과·여행의학 클리닉(의사 처방 필요)
  • 언제: 출국 4~6주 전 상담 권장(지역·내성·개인 병력 고려)
  • 비용: 약제별 상이(아토바쿠온-프로구아닐 상대적 고가, 독시사이클린 저렴)

모기 회피 전략과 병행하기

  • 살충 처리 모기장 사용, 야간 외출 최소화
  • 긴팔·긴바지 착용, DEET/피카리딘 성분 기피제 사용
  • 숙소 주변 고인 물 회피

 

FAQ: 말라리아 예방약 자주 묻는 질문

Q1. 짧은 여행인데도 꼭 먹어야 하나요?
A. 네. 단 하루 노출로도 감염 가능하므로 권장합니다.

Q2. 언제부터 먹나요?
A. 아토바쿠온-프로구아닐·독시사이클린은 출국 1~2일 전, 메플로퀸은 2주 전 시작.

Q3. 귀국하면 바로 중단해도 되나요?
A. 아니요. 약제별로 7일~4주 더 복용해야 합니다.

Q4. 임산부 복용 가능?
A. 일부 약제(메플로퀸 등)는 가능하나 반드시 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. 독시사이클린은 금기.

Q5. 부작용이 심하면?
A. 약제 교체가 가능하니 즉시 의료진과 상의하세요.

 


결론: 예방약 + 모기 차단이 최선

말라리아는 예방약 복용모기 차단을 병행하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. 일정이 정해졌다면 출국 4~6주 전 여행의학 상담으로 본인에게 맞는 약제를 선택하세요.

 

👉 말라리아 전반 개요·증상·한국 현황은 말라리아 종합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.

👉 다음 글: 해외여행 예방접종 가이드  (발행 예정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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