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과 과학

타미플루·조플루자·페라미플루 완벽 비교 (효과·가격·복용법·급여여부 2025 최신)

궁리쟁이 2025. 10. 21. 19:30

독감 진단을 받으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약이 타미플루인데요, 최근에는 조플루자페라미플루도 많이 처방됩니다. 무엇이 다르고 어떤 상황에서 유리한지, 작용 기전·복용법·가격·급여/비급여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 

📑 목차

  1. 타미플루: 표준 경구치료 (급여)
  2. 조플루자: 1회 복용형 (비급여)
  3. 페라미플루: 주사 1회 치료 (비급여)
  4. 약가·보험 적용 비교표 (2025)
  5. 장단점 요약 비교
  6. FAQ
  7. 결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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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 타미플루 (Oseltamivir) — 표준 경구치료 급여

Tamiflu pill Roche

  • 기전: 뉴라미니다아제(NA) 억제 → 새 바이러스 방출 차단
  • 복용: 1일 2회 × 5일 (소아 용량 체중별 조절, 시럽 제형 가능)
  • 효과: 조기 투여(48시간 이내) 시 증상기간 평균 1.5~2일 단축, 합병증 위험 ↓
  • 부작용: 메스꺼움·구토, 드물게 신경정신계 증상 보고
  • 급여/비급여: 급여
💡 팁: 구토가 심하면 시럽 제형을 나누어 복용하면 내약성이 좋아요.

 

2️⃣ 조플루자 (Baloxavir marboxil, Xofluza) — 1회 복용 비급여

Baloxavir marboxil

  • 기전: 캡-의존성 엔도뉴클레아제(CEN) 억제 → 바이러스 RNA 복제 단계 차단
  • 복용: 체중 기반 단회 복용(일반적 성인 40mg) — 추가 복용 불필요
  • 장점: 복용 편의성 최고, 투여 순응도 우수
  • 주의: 일부 내성 보고(바이러스 변이), 임신부·수유부는 전문의 상담
  • 급여/비급여: 비급여 (전액 본인부담)

 

3️⃣ 페라미플루 (Peramivir, IV) — 주사 1회 치료 비급여

Structure of Peramivir

  • 기전: 뉴라미니다아제 억제(주사제) — 경구 불가 시 대안
  • 투여: 정맥주사 1회(중증/면역저하 시 추가 고려) — 의료기관 내 투여
  • 장점: 단회 주사로 종료, 구토·연하곤란 환자에 적합
  • 부작용: 주사부위 통증, 설사, 드물게 간효소 상승
  • 급여/비급여: 비급여 (병원별 비용 편차 큼)

 

💰 약가·보험 적용 비교표 (2025년 국내 기준)

약가·보험 적용 요약(실제 결제액은 병·의원/약국에 따라 상이)
구분 제형/투여 급여 여부 적용 기준 예상 비용(본인부담) 비고
타미플루 경구 캡슐/시럽,
1일 2회 × 5일
급여 인플루엔자 유행기·확진·고위험군 등 약 5,000~7,000원 48시간 내 시작 권장
조플루자 경구 단회 복용
(체중기반)
비급여 약 17,000~25,000원 편의성↑, 내성 이슈 주의
페라미플루 정맥주사 1회 비급여 약 25,000~35,000원
(주사·처치 포함 시 5~8만 원대)
경구 곤란 시 대안

※ 위 금액은 2025년 국내 외래 기준의 일반적 범위 예시입니다. 실제 결제액은 처방 용량·의료기관 수가·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
 

⚖️ 장단점 요약 비교

약품명 장점 단점 권장 상황
타미플루 표준치료, 조건부 급여로 비용↓, 시럽 보유 5일 복용 필요, 구역감 가능 대부분의 성인·소아, 비용 민감
조플루자 1회 복용, 순응도↑, 빠른 바이러스 억제 비급여(본인부담↑),
내성 보고
바쁜 직장인/학생,
약 잘 못 챙겨먹는 경우
페라미플루 주사 1회로 종료, 구토/연하곤란에 적합 비급여, 병원 내 투여만 가능 바쁜 직장인/학생,
경구 불가, 심한 구토·흡수 문제

 

FAQ

Q1. 증상 시작 후 언제까지 복용/투여해야 효과가 좋나요?

48시간 이내 시작할수록 효과가 큽니다. 그 이후라도 고위험군은 의료진 판단 하에 투여합니다.

 

Q2. 조플루자/페라미플루는 왜 비급여인가요?

보건당국의 약제 급여 결정에서 아직 일반 급여로 전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향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, 진료 시점에 확인하세요.

Q3. 세 약을 같이 쓰면 더 빨리 낫나요?

아니요. 원칙적으로 병용하지 않습니다. 동일 기전 또는 유사 목적의 항바이러스제 병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.

 결론  

  • 비용·접근성 중시: 타미플루(급여) → 다수 환자에게 1차 선택
  • 복용 편의성 최우선: 조플루자(비급여) → 단회 복용, 본인부담 감수
  • 경구 불가/구토 심함: 페라미플루(비급여) → 병원 주사 1회로 종료

※ 본 글은 환자 교육용 정보입니다. 최종 처방과 급여 여부는 진료 시점의 고시 기준과 의사 판단에 따릅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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